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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경기남부옹호기관,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참여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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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회 작성일 26-05-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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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포스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남부옹호기관)이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옹호기관이 주관하는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은 오는 6월 22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학대 멈추Go, 인권 지키Go, 경기도는 웃Go’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도민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 사회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

기념식은 배우 박시은의 사회로 문을 연다. 특히 식순 중에는 배우 박시은이 직접 낭독하는 ‘특별초청 손님의 편지’ 순서가 준비됐다. 해당 편지는 학대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한 시민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온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장 수여식과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초등학생 글·그림 대회, 숏폼 공모전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된다. 아울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후원으로 연주자들의 클래식, 밴드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2부 행사인 ‘시민인권학교’에서는 장애 인권의 현주소를 날카롭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 ‘복지식당’(정재익, 서태수 감독)을 상영한다.

‘복지식당’은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 '재기'가 장애 등급 재판정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사회고발 극영화다. 장애당사자인 정재익 감독이 12년간 직접 겪어온 복지 제도의 모순과 사각지대를 시나리오로 풀어냈으며 서태수 감독과 공동 연출했다.

기념식과 연계해 6월 24일과 26일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한 '2026 시민인권학교'가 별도로 운영된다. 청각장애 예술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반짝이는 박수소리’(이길보라, 2014)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치열한 여정을 담은 ‘학교 가는 길’(김정인, 2021)이 상영되며 각 상영 후 해당 영화의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GV)도 마련했다.

경기남부옹호기관 관계자는 “장애인 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관심 가져야 할 인권 문제”라며 “기념식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되며 최종 참여 확정자에게는 추후 별도의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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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