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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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로구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입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종로구에서 진행하는 어울누림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행사 안내

행사명: 제 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 

장소: 마로니에공원(종로구 대학로 104)

날짜: 2025. 4. 24.(목)

시간: 11:00~15:00 (기념식 11:00)

내용: 기념식(장애인인권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 부대행사

자, 그럼 지금부터 “제 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 의 생생한 현장으로 지금부터 함께 가보실까요?

저희센터의 이번 행사의 부스 테마는!(두근두근)

시각 발달 중복 장애인 분들이 하고 있는 직업활동인 “커피드립백 포장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커피드립백을 포장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체험을 통해 실제 직업현장을 생생하게 느 낄 수 있고 시각장애인의 직업활동의 어려움을 공감 할 수 있도록 안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커피드립백 포장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 오셔서 커피드립백 포장 체험을 하신 비장애인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눈으로 보고 하는 것보다 어려웠다.”

“감각만을 사용해서 이 작업을 하는 시각장애인 분들은 대단한 것 같다.”

“안대를 착용하고, 커피드립백 포장을 하고나니 시각장애인 분들이 이 한 작업을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등등 시각장애인에 대해 체험 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안대를 쓰고 직업체험을 하는 것이 시간이 다소 걸리는 작업이라 체험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커피드립백 포장 작업 체험에 사용한 원두와 같은 원두를 사용해 저희가 직접 커피를 내려

한잔씩 시음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답니다~

저희부스는 다소 동떨어진 장소에 있었지만 저희의 노력이 빛을 바랬는지 정말 많은 분들이 커피드립백 포장 직업 체험을 즐기시고 진지하게 시각장애인의 직업활동이 어려움을 공감해주셨답니다^^

저희 센터 외에도 종로구 내에 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들도

각자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운영해서 작년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어울누림 행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상 종로구에서 진행했던 어울누림 행사의 참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