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장애인공단 서울북부지사·링키지랩, AI시대 맞춤형 장애인 신직무 성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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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회 작성일 26-09-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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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키지랩에서 근무하고 있는 AI 학습 멀티모달 업무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카카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흐름에 발맞추어 AI 세이프티(AI Safety), AI 멀티모달(Multi-modal) 등 혁신적인 신직무를 선도적으로 개발하며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는 링키지랩과 장애인이 IT 및 AI 생태계의 핵심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직무 영역을 선제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링키지랩은 음성 및 동영상 데이터의 시청각 태깅과 QA 셋 추출을 담당하는 ‘AI 멀티모달 레이블링’ 직무를 비롯해, AI 모델의 윤리적 기준 설계 및 학습 결과 테스트, 가드레일 검증을 수행하는 ‘AI 세이프티(품질운영)’ 직무 등 전문적인 직무 영역을 창출했다.
이는 장애인이 단순 보조 업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첨단 기술 산업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링키지랩의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실제 링키지랩은 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체 임직원 중 과반 이상을 장애인 직원으로 구성하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일터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는 “AI 기술의 진화는 장애인 고용 시장에도 새로운 도전이자 도약의 기회”라며 “링키지랩은 앞으로도 AI 세이프티와 멀티모달 등 미래지향적인 신직무를 끊임없이 발굴해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주는 전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혜영 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링키지랩은 AI 품질 운영과 같은 전문 직무는 물론, 사내카페 및 스낵바 운영, 조경 관리, 총무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 고용을 활발히 전개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링키지랩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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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출처: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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